여러분,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앙카라는 밤에도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시로 아주 유명한데요. 최근 앙카라는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게끔 하기 위해 화려한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바로 필립스 LED 조명과 더불어 전통과 현대 건축물을 조화시킨 ‘도시 조명 종합계획’(Lighting masterplan)을 실행한 것이죠.
터키의 수도 앙카라, 필립스 LED 조명으로 화려하게 변신하다
도시 단위의 조명 프로젝트, 앙카라는 어떻게 진행했을까요? 우선 앙카라에는 정부 부처, 사원, 병원, 사회 복지시설 등 다양한 건축 양식의 건물들이 있어 계획을 세우기 상당히 까다로웠는데요. 더군다나 건물의 외벽과 경관조명, 도로와 지하차도를 위한 기능성 조명도 고려해야 했기에, 그 규모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도시 조명 종합계획으로 선정된 21개 구역의 구조물들은 저마다 독특한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이 구조물들이 가진 특색을 잃지 않도록 조명 디자인을 하는 것이었기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많은 연구를 했는데요.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항은 바로 앙카라의 본래 밤 풍경과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잘 어울릴 수 있는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건축물의 디테일한 요소에 맞춰 조명의 색온도를 차갑거나 따뜻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2,700K~6,500K의 색온도를 사용하는 필립스 ‘지능형 백색 기술’(Intelligent White Technology)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컬러(RGB) 조명 솔루션도 앙카라 북부 원형경기장과 아타튀르크 거리 등 선정한 일부 구역에 활용해 그 본연의 매력이 잘 드러나도록 했답니다.
이런 앙카라의 변신을 본 사람들은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도시 조명 종합계획을 완료한 21개 프로젝트는 앙카라에 대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인식을 아주 긍정적으로 바꿔 놓았는데요. 해당 지방 자치 당국과 일반 시민들은 앙카라가 도시 조명 프로젝트 덕분에 치안도 유지되고, 보다 안전하면서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이미지까지 얻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앙카라 주민들이 야간에 활동할 때, 조명 덕분에 큰 편안함을 느끼게 됐다고 하는데요. 필립스와 함께 한 도시 조명 종합계획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와 ‘매력적인 도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죠.
이전의 앙카라는 밤만 되면 여러 공공건물이 어둠에 잠겨 도시로부터 단절된 느낌이 컸었는데요. 도시 조명 종합계획 프로젝트 이후, 앙카라 도시 곳곳에 있는 기존 건물들과 새로 지은 건물들, 그리고 새롭게 개조된 빌딩들까지 모두 조명 덕분에 그 모습을 밝게 드러내게 됐습니다. 도시의 ‘나이트 스카이라인’이 좀 더 새롭고 현대적인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죠. 게다가 건물마다 적용한 새로운 조명 디자인은 각 구역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되었을 뿐 아니라, 도시 전체의 분위기를 하나로 묶는 역할까지 했답니다.
그 예로, 공항과 도심을 잇는 고속도로 옆에 있는 앙카라 북부 원형경기장을 들 수 있습니다. 앙카라 북부 원형경기장은 여러 주요 행사가 개최되는 중심지입니다. 역동적으로 색이 변하는 현대적인 조명 디자인을 적용해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지요.
터키 앙카라는 새로운 도시 조명을 도입하는 도시 조명 종합계획 프로젝트에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했는데요. 그 결과, 앙카라의 수많은 빌딩이 또 다른 정체성을 찾고, 앙카라 시민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경, 그리고 더욱 아름다운 도시를 갖게 되었죠. 한 나라의 수도로서 그 지위를 보여주는 새로운 얼굴을 가지게 된 앙카라! 한 도시가 필립스 조명과 함께 변신한 모습이 참 멋지지 않나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필립스 조명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