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날씨 분위기를 연출하는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작품,
스마트조명 필립스 휴(hue)로 만든 IoT 인테리어 조명
사물과 사물이 인터넷으로 모두 연결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세계. 필립스 스마트조명 휴(hue)는 이 IoT 조명 분야에서 단연 앞서 나가고 있는 제품인데요. 필립스가 가진 이런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 감성이 함께 만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대학생 우주성 님이 제안하고 직접 실현한 조명 디자인 작품 <인테리어 클라우드>를 소개합니다.
스마트조명 휴(hue)란?
휴 브릿지(Brigde) 제품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해 스마트 디바이스로 자유자재로 조명 컬러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조명. 다양한 앱(App)을 통해 다양한 상황별 조명 연출을 활용할 수 있고, 말로 조명을 조작하거나 음악이나 영상, SNS 등과 연동할 수도 있습니다.
hue로 실내 날씨를 마음대로 바꾼다?
우주성 님의 제안은 이렇습니다. 휴 (hue)를 활용해 전에 없던 IoT 인테리어 조명을 만드는 것! 스마트 디바이스로 다양한 컬러와 밝기를 연출할 수 있는 필립스 휴 hue로 새로운 콘셉트의 인테리어 조명을 직접 만들었는데요.
작품에 대해 한번 살펴볼까요.
준비물은 휴 (hue) 2.0 램프 10개와 휴(hue) 브릿지입니다. 우선 휴 (hue) 2.0 램프를 파라메트릭(수학적 알고리즘으로 디자인하는 컴퓨터 디자인 방법)으로 디자인된 구름 형상의 조명 갓을 덧대었는데요. 크기는 약 2m로, 디지털 패브리케이션 기법(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제품 설계 및 디자인)을 적용하여 그래스호퍼로 조명 갓을 만들었습니다.
마치 공중에 구름이 떠있는 듯한 인상이죠?
실제로 이 구름 속 날씨를 관객들이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작품 앞에 음성이나 터치를 통해 휴 (hue) 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가 설치됐고, 휴(hue)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관객들이 직접 실내에서 원하는 날씨 분위기를 선택해 공간 전체의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했죠.
<인테리어 클라우드> 작품은 ‘2016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목조형가구디자인제’에 전시되었는데요. 현장에 있던 많은 디자인 작품 중 유일한 IoT 조명 제품이었던 <인테리어 클라우드> 작품에 많은 관객이 관심을 보였답니다.
단순한 조명의 역할을 넘어 ‘작품’이 된 필립스 휴(hue), 정말 멋지지 않나요? 우주성 님의 아이디어가 실현된 것처럼 휴(hue)는 아이디어에 따라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조명입니다. 마치 미래 시대의 조명을 미리 보는 듯한 휴(hue), 이제 집에서도 직접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