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기후변화 문제는 우리 인류의 생존과도 직결되어 있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탄소 중립 프로그램. 이산화탄소를 제로로 만들기. 시그니파이의 약속이기도 하죠.
탄소 중립(Zero Carbon)이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모든 노력. 탄소 제로 혹은 이산화탄소 제로라고도 하는데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하거나 상쇄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후변화에 맞선 시그니파이의 약속
기후변화는 우리 시대가 마주한 가장 큰 과제입니다. 벌써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고 있죠. 무엇보다 기후변화에 대한 긴급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기후변화에 맞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그니파이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시그니파이는 2020년까지 탄소 중립, 즉 이산화탄소 제로를 목표로 하는 과제를 포함한 Brighter Lives, Better World 프로그램을 만들고 진행 중입니다. 이는 시그니파이의 제조 파트와 비제조 파트, 나아가 물류나 출장 같은 전세계 사업장이 이산화탄소(CO2) 배출과 에너지 사용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니콜라 킴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이것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고,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리며 올바른 파트너를 찾기 위해 조금 다르게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올바른 파트너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Clean Cargo와의 협력이 의미가 있습니다.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연료를 사용해 시그니파이의 제품들이 배송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죠. 그와 더불어 시그니파이는 클라이메이트 그룹의 EV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해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탄소 중립을 위한 시그니파이의 노력
시그니파이는 2018년 말에 이미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즉 이산화탄소 발생의 총량을 37% 줄였습니다. 동시에 전세계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89%로 늘였죠.
시그니파이는 점점 탄소 중립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작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했고, 지난 5월에는 중남미 시장도 탄소 중립이 되었습니다. 중남미 시장의 경우, 콜롬비아 산림재배사업을 포함한 사회적으로, 또 환경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에 투자했습니다. 중남미 시장 책임자인 Sergio Villaion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파리 협정의 목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달성하기가 어렵고, 기업들이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래서 더욱 중남미 시장에 속한 모든 시그니파이 직원들이 노력한 헌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저탄소 경제를 이루기 위해
2020년에 탄소 중립이 된다는 것은 시그니파이의 있는 모든 사람들이 시그니파이를 더욱 지속가능하게 만드는데 그들의 역할을 다한다는 의미입니다. 저탄소 경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그니파이의 직원과 파트너, 그리고 관련이 있는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문제는 혼자 단순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