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휴는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진화의 모습을 전세계 혁신이 모이는 자리,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0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소개된 필립스 휴의 새로운 모습, 다같이 살펴보시죠.
필립스 휴 앱, 구역 기능 사용 가능
필립스 휴의 제어 능력부터 짚어보죠. 한번에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영역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필립스 휴 앱이 업데이트됐습니다. 바로 구역 (Zones) 기능인데요. 공간을 설정하는 ‘방’ 영역을 넘어서 더 다양하고 디테일하게 조명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 방에 설치된 휴를 조작할 수도 있고, 특정 조명 일부만 묶어서 따로 조작할 수도 있죠.
새로운 필립스 휴 싱크 박스 기능
휴 싱크(hue Sync)를 사용해보셨나요? 한번 사용해보신 분들의 극찬이 대단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기능인데요. 영화나 게임, 음악과 실시간 조명이 동기화되어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휴 싱크 박스(hue Sync Box)도 CES 2020에서 소개됐습니다. 업데이트가 되면 이제 AI 스피커를 사용해 음성으로도 제어할 수 있게 되고 TV 리모콘으로도 조작 가능합니다. 휴 싱크 박스는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았지만, 출시 소식이 생기면 블로그에서 가장 빨리 알려드릴게요!
실외용 필립스 휴 장치
주거 공간이 주택인 대부분인 외국의 경우, 실외 조명도 중요하게 보는데요. 이를 위해 실외용으로 설계된 필립스 휴의 새로운 포트폴리오 Lily XL와 Echonic 시리즈를 소개했습니다. 벽이나 계단을 비추거나 출입구를 강조하는 역할로, 지오펜싱 기능을 활성화해 밤에 돌아올 때 켜지게 하거나 집에 없을 때 자동으로 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실외용 제품들도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없지만, 소식이 나오는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