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 지금 괜찮은 걸까? 눈 건강 테스트로 알아보자

눈 건강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하기 힘듭니다. 나빠지기 전에 미리 관리해야 하는 우리 몸 기관이죠. 나이가 들고 눈이 나빠지면 나타나는 황반변성(실명 질환)과 노안, 녹내장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노안 테스트

눈도 늙습니다. 눈이 노화되면서 노안이 오는데요. 요즘에는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노안이 더 빠르게 오는 추세입니다. 그럼 노안이란 뭘까요?

나이가 들수록 더 밝은 빛이 필요한 이유, 노인의 눈을 위한 특별한 조명 솔루션! 노안 예방법
노안이란?
가까이에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눈 속에 있는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노안이 오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글자나 물체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지금 노안이 왔는지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눈에서 20-30cm 떨어진 거리에서 글자가 잘 보이는지, 흐릿하게 보이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한번 노안이 시작되면 수정체의 탄력을 회복하여 원래 눈 건강을 회복할 수 없는데요. 그래서 눈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가까운 거리의 스마트폰 대신 멀리 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황반변성 진단

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의 황반부가 노화되면서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시력장애입니다. 실명을 불러일으키는 질환으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한 질환입니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황반변성을 초기에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암슬러 격자검사를 해보세요.

암슬러 격자검사는 1945년에 처음으로 소개됐는데요. 수직과 수평으로 이뤄진 격자를 한쪽 눈으로 확인하고, 수평과 수직이 아닌 선이 끊어져 보이거나 휘어 보일 경우 안과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암슬러 격자 검사, 어떻게 하나요?
STEP 1. 암슬러 격자표와 30cm 거리를 둡니다.
STEP 2. 한쪽 눈을 가리고 반대쪽 눈으로 암슬러 격자의 가운데 점에 초점을 맞추고 응시합니다. 반대쪽 눈도 똑같이 합니다.
STEP 3. 모든 선이 수평과 수직, 사각형을 이루는지 확인합니다.

녹내장 검사

녹내장도 대표적인 눈 건강을 위협하는 눈 질환입니다. 눈으로 빛을 받아들여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겼을 때 시력이 약해지고 실명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병인데요. 이때는 안과 병원의 시야 검사 테스트를 통해 녹내장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집에서 하는 시야 검사 테스트, 어떻게 하나요?
STEP 1. 검사를 도와주는 사람과 50~100cm 거리를 둡니다.
STEP 2. 한쪽 눈을 감고 반대쪽 눈은 검사를 도와주는 사람의 코끝을 주시합니다.
STEP 3. 한쪽 눈의 시야를 사분면으로 나누고 각 분면에서 검사를 도와주는 사람의 손가락 개수를 맞춥니다. 이때,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이 들면 안과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은 ‘예방’이죠. 눈이 나빠지기 전에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조명을 바꾸는 것인데요. 하루 종일 빛을 받아들이는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좋은 빛을 가까이 두는 것이죠.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눈 건강 관련 규정이 따로 없기 때문에 저품질 조명들이 많습니다. 그럼 어떤 조명을 골라야 할까요? 필립스의 EyeComfort 인증 마크를 확인하세요. 국제전기위원회(IEC)의 광생물학적 안전규격을 모두 충족하여 조명 안전성을 공인받은 조명입니다. 이제 조명부터 바꿔보세요. 2020년, 눈 건강을 새롭게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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