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예방법! 필립스 식물등으로 식물 공기정화 능력 UP

봄꽃이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바야흐로 봄의 한 가운데에 있습니다. 봄은 설레는 계절이지만, 불청객이 찾아오기도 하죠? 바로 미세먼지가 그 주범입니다. 그래서 미세먼지를 없애려고 실내에서 공기정화 식물을 키우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식물들에 대해 좀 알아볼까요? 더불어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는 데 매우 유용한 필립스의 식물등도 함께 소개합니다.

공기정화 식물, 정말 효과가 있을까?

식물은 우리에게 긍정적 효과를 줍니다. 식물이 지니고 있는 녹색은 마음을 안정시켜 주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여줍니다. 더불어 실내에 식물을 놓아두면 공기를 맑게 해 주어 공기정화 효과도 있습니다. 그 원리는 이렇습니다. 식물에 의한 공기정화는 잎과 뿌리 쪽 미생물이 오염물질을 흡수하는 데서 발생합니다. 잎에 흡수된 오염물질은 광합성의 대사물질로 이용되고, 화분 토양 내에 흡수된 각종 먼지는 뿌리 부분의 미생물에 의해 제거됩니다. 그리고 식물이 음이온, 향, 산소, 수분 등의 물질을 방출하면서 실내 공기가 개선됩니다.

이는 국내외 연구팀에 의해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국내 연구팀이 공기정화 식물로 널리 알려진 스킨답서스와 산세베리아, 벵갈고무나무, 아이비, 산호수 등을 실험 공간(chamber)에 넣고 미세먼지 제거 능력을 측정한 결과 식물의 종류에 따라 결과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대체로 공기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식물은 잎을 통해 오염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고, 미세먼지를 줄여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밀폐된 우주선 안의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식물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인체에 해로운 오염 물질이 존재하는 밀폐된 공간에 12개 정도의 공기정화 식물을 넣어두자 하루 만에 포름알데히드, 벤젠, 일산화탄소와 같은 실내 공기 오염 물질이 80%나 제거되는 놀라운 효과가 있었습니다.

공기정화에 탁월한 식물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은 입증된 사실이지만 식물의 종류에 따라 공기정화 능력에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요, 다양한 공기정화 식물 중 오늘은 일반적으로 공기정화에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식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아레카야자(palomae)

미국항공우주국 NASA에서 진행한 공기정화 실험에서 유독 물질 제거 능력과 우수한 습도조절 능력으로 당당히 공기정화 식물 1위를 차지한 식물.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아레카야자는 울창하고 시원해 보이는 외형에 뛰어난 공기정화 능력으로 가정과 사무실에서 많이 키우는 실내 화초입니다. 높이 1.8.m의 아레카야자의 경우, 하루 약 1리터의 수분을 증산작용을 통해 공기 중으로 방출할 정도입니다. 덕분에 유해성 물질 제거 및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을 얻으며 가장 ‘환경친화적인 실내 공기정화식물’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 관음죽(Broadleaf Lady Palm)

관음죽은 초보자도 쉽게 기를 수 있는 화초입니다. 생장 속도가 느려 손질이 편하며, 병충해에 강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기 때문이죠. 그늘과 추위에도 잘 견디고 빛이 부족한 곳에서도 쉽게 죽지 않는 특성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탁월해 화장실에 두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들로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 인도고무나무 (Ficus robusta)

두툼한 잎에 코팅 한 것처럼 반짝이는 인도고무나무는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뛰어나 새집증후군으로 고생할 때 집에 배치해 놓으면 좋습니다. 이는 인도고무나무가 유독가스를 잘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해 주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약한 빛이나 온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잘 견뎌 거실과 같은 넓은 공간에 두면 좋습니다. 키우기가 쉽고 관상 가치가 높아 실내 장식용으로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빛으로 공기정화 효과를 극대화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은 빛에 따라서도 그 효과가 달라집니다. 국내 연구진이 스킨답서스를 대상으로 빛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실험한 결과, 공기정화 식물의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제거 효율은 빛이 있을 때 그 효과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빛이 있을 때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미세먼지(PM10) 제거 효율이 4.0%, 초미세먼지(PM2.5) 제거 효율이 21.4%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빛이 있을 때 증산작용이 활발해져 상대 습도가 높아져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내에서 화초를 키우면 빛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 매번 빛이 있는 곳으로 화분을 옮길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때 효과적인 것이 바로 식물등입니다. 특히 필립스의 식물등은 자연스러운 백색광을 연출해 가정, 사무실 등 실내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색, 분홍, 보라, 청색 등 대체로 강한 색을 발산하는 타사의 식물등과는 다른 자연스러운 빛을 연출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필립스 식물등은 효과는 뛰어나면서 사용 방법은 간단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50D 확산형 빔 각도를 통해 식물에 필요한 아름답고 활기찬 모든 파장을 골고루 비춰주며, E26 소켓을 사용하고 있어 일반 스탠드를 구입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사용하기 쉽고, 해가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이나, 일조량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필립스의 식물등을 활용하면 식물을 보다 건강하게 기를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공기정화 식물을 기를 때 필립스의 식물등을 통해 일조량을 늘려주면, 공기정화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