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스마트조명 hue,
어디까지 사용해봤니?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기기의 기능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스마트 기기를 사고서는 잘 활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마트 기기를 단순히 관상용으로만 쓰면 안 되겠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짤막한 영상을 보며 스마트조명 hue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슈우우웃! 골~~~이에요!
응원하는 국기 색에 맞춰 조명이 비치고 있습니다. 자신의 국가 아이덴디티 색이 조명으로 비친다면 없던 애국심도 생길 것 같은데요. 다가오는 평창 동계 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에서 hue를 통해 누구보다 더 뜨겁고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건 어떠세요?
Wow! 레츠 기릿
자동차와 옷 색깔에 맞춰 조명 색을 바꾸니 훨씬 멋있어 보이는데요?
365일 똑같은 우리 집도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변화를 주고 싶은데 뭐부터 바꿔야 할지 모르겠다면, 조명부터 바꿔보는 건 어떠세요? 집안의 분위기를 간편하게 바꾸는 데는 조명만큼 좋은 게 없으니깐요!
그럼 그 간편한 방법을 hue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필립스 hue는 1600만 가지 컬러를 조작할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빛으로 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많아지는 거죠.
먼저 hue 조명과 브릿지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휴(hue)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다운이 완료되면 휴(hue) 앱을 켜고 가이드에 맞춰 브릿지를 세팅합니다. hue와 브릿지를 연결하였다면 본격적으로 조명의 색상을 바꿔보겠습니다.
집 모양의 아이콘을 누른 후 색상을 바꿔줄 조명을 선택합니다.
저는 ‘거실’에 있는 조명을 선택하겠습니다.
거실의 조명을 누르면 색상, 화이트, 레시피 항목이 있는 창으로 넘어가는데 ‘색상’ 항목을 누릅니다.
대한민국 하면 붉은 악마가 떠오르니 빨간색을 선택해볼까요?
검은 테두리의 원을 손으로 움직여 빨간색을 지정해줍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 ✓체크버튼을 눌러 저장해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할까?
마치 몰디브에 온 듯 따사로운 빛을 받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 직장에서 보내느라 하루의 해가 어떤지도 모르고 바쁘게 살아가는데요. 내가 원하는 햇빛을 설정하여 밖에 있는 듯한 느낌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요? 조명의 색온도를 조절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니 바로 실행해 보겠습니다.
다시 휴(hue) 앱을 켭니다. 그리고 아까와 마찬가지로 변경하고자 하는 조명을 선택해줍니다. 이번에는 색상이 아닌 화이트 버튼을 누릅니다. 위쪽으로 갈수록 따뜻한 빛이, 아래쪽으로 갈수록 하얀 빛이 나옵니다. 비가 오는 우중충한 날씨를 싫어하신다면 hue를 통해 화창한 빛을 비춰 기분전환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어서 와~ 이런 집은 처음이지?
마치 클럽에 온 듯 조명이 노래에 맞춰 변합니다. 집에서 조명 전원을 껐다 켰다 하며 놀아본 적 한 번쯤은 있으시죠? 이제 음악에 맞춰 빛이 변하는 hue를 통해 놀아볼까요?
필립스 휴(hue) 앱을 열고 ‘살펴보기’로 가세요.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앱’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많은 앱이 뜰 텐데요! 거기서 우리는 ‘Hue Disco’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다운받고 나면 연결을 위해 브릿지의 링크 버튼을 눌러달라는 요청이 뜨는데요! 그러면 브릿지의 버튼을 눌러 연결해줍니다. 자!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는 놀 일만 남았습니다. 지금 가장 듣고 싶은 노래를 틀어 조명과 함께 몸을 맡겨보세요!
먹이를 찾아 대문을 박차고 나가는 강아지를 본 적이 있는가
갑작스레 집 밖을 나가는 강아지와 쫓아가는 주인! 그런데 주인이 나가자마자 불이 자동으로 꺼집니다.
hue 지오펜싱 기능을 활용하면 가능한 일인데요. 집 위치를 설정하고 사람이 집 반경 밖으로 나가면 조명이 자동으로 꺼지게 됩니다.
여기서 지오펜싱(Geo-Fencing)이란 Geographic + Fencing의 합성어로 GPS를 설정해 사용자가 그 위치에 출입한 현황을 감지하는 기술입니다. 내가 제어할 조명 위치를 집으로 설정해둔다면 스마트폰을 들고 집에 오는 주인을 감지하여 조명이 켜지고, 집 밖으로 나가면 자동으로 조명이 꺼지게 됩니다.
컴컴한 빈집에 혼자 들어가기 싫으신 분이라면 필수템인데요! hue가 여러분을 환하게 맞이해 줍니다.
집에 사람이 있었어?! 응~아니야~
‘도둑이 제 발 저리다’는 속담이 딱 맞는 상황이네요!
조명이 켜지자 집안에 사람이 있는 줄 알고 부리나케 도망갑니다. 하지만 조명이 켜진 이유는 집안에 사람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도둑이 집에 접근하여서 조명이 자동으로 켜진 거입니다. 바로 hue 모션센서 때문인데요.
hue 모션센서는 최대 5M 이내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조명을 제어합니다.
휴(hue)앱을 켜고 맨 오른쪽에 있는 ‘환경설정’버튼을 누른 후 ‘액세서리 설정’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 +버튼을 누른 후 ‘hue motion sensor’를 클릭합니다.

화면에 설명대로 배터리 칸 밖으로 나와 있는 플라스틱 끈을 떼어내고 센서 전면의 주황색 LED가 깜빡이는지 확인합니다. 그러면 hue와 모션센서가 연동이 될 겁니다. 이제 사람이 접근하면 센서가 사람을 감지하여 조명이 켜지게 됩니다. 자다가 중간에 화장실에 갈 때 벽을 더듬거리며 조명 버튼을 찾으셨나요? ‘hue 모션센서’만 있다면 벽을 더듬거릴 필요 없이 자동으로 불이 켜져 생활에 편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조명 hue를 사용하여 다양한 기능을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hue에 한 가지 기능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여 더 스마트한 삶을 누려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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