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유혹해야 하는 매장에서 ‘조명’은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합니다.
빛으로 상품을 의도적으로 비춰 고객의 눈길을 끌게 하고, 실내 매장의 분위기를 밝고 경쾌하게 만들어 더 머물고 싶게 만듭니다. 그래서 매장 운영자는 조명 인테리어 설계에도 공을 많이 들이는데요. 여기 새로운 시도를 한 매장이 있습니다.
조명의 역할을 한 단계 뛰어넘었다고 평가받는 필립스의 스마트 조명 휴(hue)를 매장에 본격 접목한 닥터자르트 현대백화점 코엑스점입니다.
매장에 설치된 스마트 조명, 어떤 모습일까?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홈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는 지금, 아직까지는 상업 공간에 적용된 스마트 조명을 보기 쉽지 않은데요.
하지만 매장 조명이 손님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면, 상업 매장 공간에서의 스마트 조명은 인테리어 그 이상, 더 업그레이드된 역할을 담당합니다.
매장의 인테리어 간접 조명을 본격적으로 스마트 조명 휴(hue)로 설치한 닥터자르트 현대백화점 코엑스점은 다른 매장과 어떻게 다를까요?
휴(hue) 조명 시스템이 가장 많이 공을 들인 영역은 바로 매장 전면입니다. 외부에서 매장을 지나가거나 바라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영역인데요.
브랜드 로고 바로 양옆과 계산대 양옆, 그리고 상품 진열대 사이드에 휴(hue) 램프가 설치되었습니다. 매장 중간의 원형 진열대에는 휴 라이트 스트립 플러스가 설치되었습니다. 매장에 방문한 사람들로 하여금 주목도를 높이고 상품에 대한 하이라이트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전략이죠.
사실 매장에 설치된 램프와 스트립 제품은 형태로만 봤을 때 일반적인 LED 제품들도 많이 있고, 실제로 다양한 매장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LED 제품들과 필립스 스마트조명 휴(hue) 제품이 다른 이유는 바로 매장이나 브랜드에 맞는 분위기 창출이 자유롭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관리자는 브랜드 판매 전략에 따라 1,600만 가지 컬러 중 원하는 컬러나 다양한 밝기를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휴(hue) 앱에서 제공하는 북극의 오로라나 사바나의 일몰 등 다양한 분위기를 담은 조명 연출 장면(Scene)을 손쉽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벤트나 특별한 세일 기간에 맞춰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조명 효과를 추가할 수도 있죠.
조명 관리도 더 수월해집니다. 브릿지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에 휴(hue) 앱을 연동하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조명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인데요.
휴(hue) 조명 시스템은 하나의 브릿지로 휴 램프를 50개까지 한 번에 제어 가능합니다. 매장 하나에 설치된 여러 개의 휴 램프와 스트립을 한 번에, 스마트 기기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휴(hue) 앱에서 제공하는 루틴(Routine) 기능으로 매장을 오픈하는 시간이나 문을 닫는 시간에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고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죠.
매장에서의 조명 전략, 많은 관리자분들의 고민일 텐데요.
이제 스마트한 또 하나의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고객의 눈을 끌고 사로잡을 수 있는 스마트 조명, 더 자유롭게 매장과 브랜드에 맞는 새로운 빛을 만들어보세요. 필립스 휴(hue)와 함께 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