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티의 핵심, 인터랙트 시티 조명 솔루션!

하늘을 나는 자동차, 자율주행차, 홀로그램 영화관! 1989년 개봉한 <백투더퓨처2>에서 그려지고 있는 미래의 스마트 시티입니다. 먼 미래의 일처럼 여겨지는 일들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로 이제는 SF영화가 아닌 현실 속 이야기로 조금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스마트 시티는 어떤 도시일까요? 그리고 그 속에서 조명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오늘은 스마트 시티와 조명에 대해 살펴봅니다.

스마트 시티란 무엇일까?

스마트 시티란 정보 및 통신 기술(ICT)과 사물 인터넷(IoT)의 물리적 장치들이 네트워크로 결합되어, 도시 운영의 효율성, 삶의 질 개선, 지속가능성을 구현하는 최적화된 도시입니다. 이러한 도시는 크게 4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 도로 및 물리적 환경을 효율적으로 만듦으로써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지원합니다.

두 번째는 서비스의 효율성과 안전을 담보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품질의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안전 및 보안성을 향상시키며, 응급 상황 및 재난 재해에 대비합니다.

세 번째는 지속가능성으로 현재와 같은 에너지 소비의 도시가 아닌 환경친화적인 도시의 성장과 개발을 견인합니다.

마지막은 도시를 좀 더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동성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스마트 시티가 구현되면, 교통체증, 환경오염, 범죄 발생 등 소위 도시 문제들을 대거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더 안락한 도시 환경이 완성됩니다.

스마트 시티의 핵심, 조명 솔루션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 데는 다양한 기술들이 활용됩니다. 기본적으로 물리적 도시 시설이 IoT 등 ICT 기술과 접목되어 효율적 도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고도의 지능을 갖춘 스마트 조명은 스마트 시티를 작동시키는 핵심 장치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가장 빨리 현실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입니다. 가령,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LED 가로등은 도로 위의 사고를 예방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더불어 도심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스마트 조명 생산에 있어 시그니파이는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2018년 3월, 이미 새로운 IoT 플랫폼 ‘인터랙트(Interact)’를 시장에 내놓았고, 도시를 위한 IoT 플랫폼인 인터랙트 시티(Interact City)를 공개했습니다.

인터랙트(Interact)란 무엇일까요? 

LED 조명 제품을 토대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 후 데이터를 활성화할 수 있는 IoT 플랫폼입니다. 뛰어난 안정성과 확장 가능성을 갖춘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커넥티드 LED 광점, 센서 장비 및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합니다.

인터랙트 시티로 진화하는 스마트 시티!

시그니파이의 인터랙트 시티(Interact City)는 차도, 보행자 도로, 공원, 광장 등 공공장소의 가로등과 도로조명에 지능형 제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모니터링, 제어 및 유지 기능을 구현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도시 조명 체계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의 미적 경관을 높이며, 에너지 효율 향상은 물론이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1. 조명 자산 관리 및 에너지 최적화

인터랙트 시티는 도시, 구역 또는 단일 조명 포인트에 대해 스마트 시티 조명을 중앙 집중식으로 커미셔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됩니다. 그리고 조명 자산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원격으로 장애를 감지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며,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업무 흐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연출 장면 관리

인터랙트 시티를 활용하면, 이제는 계절과 상황에 따라 원격으로 도시 조명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고나 범죄가 발생한 지역에는 조명을 더욱 밝게 할 수도 있으며, 아무도 다니지 않는 한밤중에는 밝기를 30%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한 조명을 통해 도시 공간을 더욱 밝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으며, 에너지를 절감하고, 도시의 이미지까지 바꿀 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인터랙트 시티를 통해 공해, 소음 등 도시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스마트 조명의 센서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여 예방적 분석을 지원함으로써 사고 감지 기능을 담당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시그니파이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독일 지크부르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유수의 도시에 스마트 시티를 위한 가로등과 도로 조명 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설치된 시그니파이의 스마트 조명>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경우, 시그니파이의 스마트 조명을 구축한 뒤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반의 조명 시스템을 통해 높은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가로등을 제거하지 않고 등기구로 그대로 사용해 더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헌팅턴비치시에는 200개의 스마트퓨전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활용해 원격 조명 관리,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뿐만 아니라 교통 흐름, 응급 상황 알림 서비스, 음향 감지, 대기 품질 모니터링 및 자율 차량 네비게이션과 같은 디지털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마트 조명은 범죄율 감소와 공공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과거 도시의 조명은 On/Off 기능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단순히 어두운 밤을 밝히는 기능만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그니파이의 인터랙트 시티 조명 솔루션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의 조명은 에너지를 절감하고,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며, 시민들의 안락한 삶을 지원합니다. 또한 스마트 조명을 통해 도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면서 많은 도시들이 ‘야경’을 무기로 랜드마크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조명이 바뀌면서 결국 도시가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시그니파이의 인터랙트 시티가 변화시킬 미래의 도시를 기대해주세요!

2 thoughts on “스마트 시티의 핵심, 인터랙트 시티 조명 솔루션!

Add yours

Telkom 에 응답 남기기응답 취소

Up ↑

Signify Korea Blog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