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따뜻한 것들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조명에 따라 공간의 온기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오늘은 조명의 색온도와 그에 따른 공간의 분위기 변화를 살펴보고, 조명을 통해 집안에 온기를 불어넣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왜 겨울에는 색온도가 낮은 조명이 더 효과적일까?
백열등과 같은 붉은 전구를 사용하는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반대로 형광등이 밝게 켜진 건물이나 병원에 들어가면 조금 차갑게 느껴집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색온도 때문에 그렇습니다.

색온도란 광원의 색을 절대 온도를 이용해 숫자로 표기한 것으로 기호는 켈빈(K)을 사용합니다. 색온도는 낮을수록 붉은색에 가깝고, 높을수록 푸른색에 가까운 색상을 띠게 됩니다. 그리고 붉은 계열의 색상을 전구색 또는 웜계열의 색상이라고 하며, 푸른빛(또는 하얀빛)이 도는 색상을 주광색 또는 쿨화이트 계열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색온도는 공간의 분위기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색온도가 높은 형광등(7200K)은 차가운 느낌을 주지만, 3500K 정도의 백열등 아래에서는 따뜻한 느낌을 받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겨울철 집안에 온기를 더하는 조명
색온도는 공간의 온도 변화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분위기에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웜계열의 조명으로 교체하면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필립스 제품 중에는 ‘휴 화이트 벌브’ 제품이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웜계열의 조명입니다.

이 제품은 2700K의 부드럽고 따뜻한 색온도를 지원합니다. 일반적으로 2700K 색온도는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많이 사용하는 조명 색상으로 노란색 빛을 통해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덕분에 휴 화이트 벌브 제품을 활용하면, 공간을 레스토랑처럼 아늑하고 편안하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더불어 휴 화이트 벌브 제품은 스마트 조명 입문자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간편한 조작만으로 디밍(dimming, 사용자가 원하는 밝기로 조절하는 것)은 물론이고 조명 온&오프 제어,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제어 등을 할 수 있으며, 최대 10개의 벌브를 스마트 기기 화면 터치만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형태를 저장해 기상 및 수면 시 조명이 켜졌다 꺼지도록 자동화하거나 타이머를 설정하는 등 간단한 루틴 설정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휴 브릿지를 추가하면 더욱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집 안팎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유로운 조명 제어는 물론, 외출 시간, TV프로그램 시간, 취침 시간 등 직접 지정한 스케줄에 맞춰 조명이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 카카오 홈, 애플 홈킷, 네이버 클로바, KT 기가 지니, SKT 누구 등 다양한 AI 스피커로 음성 제어도 할 수 있습니다.


휴 화이트 벌브와 더불어 현재 필립스 휴에서는 ‘휴 화이트 앰비언스’와 ‘휴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스’를 함께 출시하고 있습니다. 필립스 휴 화이트 벌브가 웜계열에 특화된 제품이라면, 휴 화이트 앰비언스는 따뜻한 빛에서부터 활력을 돋아주는 밝은 빛까지 모두 연출할 수 있는 조명입니다. 그리고 휴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스는 휴 화이트 앰비언스 제품에 컬러를 강화한 제품으로 색온도 뿐만 아니라 1,600만 가지 컬러까지 제어할 수 있어 일상의 엔터테인먼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 제품입니다. 필립스 휴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과 설치 공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더욱 손쉽게 스마트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온기가 느껴지는 집 안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이번 겨울은 필립스 휴 제품을 통해 더욱 더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필립스 휴 벌브 제품들을 구입하실 분들은 필립스의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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