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파이 기후행동보고서 발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그니파이의 노력

“2022년~2026년 연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1~1.7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 시기 연평균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될 확률은 93%로 거의 확실하다!”

세계기상기구(WMO)의 보고서 중에서

환경문제와 지구온난화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시기입니다. 이에 시그니파이에서는 2016년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 ‘Brighter Lives, Better World’를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환경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2배 이상 전파하기 위한 ‘더 밝은 삶, 더 나은 세계 2025(Brighter Lives, Better World 2025)’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생산•유통•소비 등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기후행동을 소개하는 기후행동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그니파이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더 밝은 삶, 더 나은 세계 2025’를 통한 탄소 중립과 사회 공헌!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조명을 위한 시그니파이의 노력은 새로운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더 밝은 삶, 더 나은 세계 2025(Brighter Lives, Better World 20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Brighter Lives, Better World는 인류의 행복과 안전, 그리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고품질 조명으로 더 밝은 삶을 창조하려는 시그니파이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탄소 중립을 넘어 2025년까지 환경과 사회에 끼치는 선한 영향력을 2배로 늘리겠다는 선언입니다. 인류의 행복한 삶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발맞춰 파리 협정의 2배 속도로 탄소 감축, 순환 수익 2배 증대, 보다 밝은 삶을 위한 수익 2배 증가, 그리고 다양성과 포용력 향상을 위한 여성 리더십 2배 확대 등 총 4가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 첫해에 파리협정의 2031년 탄소 배출 감소 목표를 두 배 더 빠른 속도로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1년에는 기후행동 관련 부문의 수익을 약 64%까지 창출했습니다. 또한, 2020년에 이미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기술과 운송 수단, 최적화된 물류 계획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책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탄소 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량 감소 균형도 이루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그니파이의 활동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리협정의 2배 속도로 탄소 감축

시그니파이의 LED 조명은 기존 조명 대비 평균 50%의 전력 절약이 가능하며, IoT 조명 제어 시스템을 사용하여 추가적으로 30% 더 많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태양열 조명 시스템 확장 역시 탄소 배출 감소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파리협정의 2031년 목표를 2배 더 빠른 속도로 2025년까지 달성할 계획입니다.

순환 관련 수익을 32%로 2배 증대

시그니파이는 재인쇄, 리퍼브, 재사용 혹은 재활용 제품 개발에 힘써 순환형 제품과 시스템, 서비스 관련 수익을 기존의 2배인 32%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이미 시그니파이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카보네이트(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3D 프린팅 등기구 제품을 통해 매우 유연하고 친환경적인 조명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말까지 모든 소비자 포장에서 플라스틱을 제거하고, 매립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지속가능한 포장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더 밝은 삶을 위한 수익을 32%로 2배 증대

 

사회에 유익한 혁신을 통해 더 밝은 삶을 위한 수익을 32%로 2배 증대할 방침입니다. 식품 가용성, 안전과 보안, 그리고 건강과 복지를 증대시키는 조명 혁신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향상시켜 건강과 웰빙, 지속가능한 도시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전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온난화되면서 인간이 지구에 입힌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지하기 위한 행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이에 시그니파이는 사업뿐만 아니라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임직원, 주주, 고객 등의 모든 이해관계자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 시그니파이 CEO 에릭 론돌랏(Eric Rondolat)

시그니파이는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선두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더불어 직원의 안전과 공급 업체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시그니파이 재단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선한 영향력을 더욱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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