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 때까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감각기관은 어디일까요?
아마 ‘눈’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화면을 볼 수 있게 되면서 눈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혹사당하는 신체기관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의 눈을 더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요? 오늘은 적색불이 켜진 현대인의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현대인의 눈 건강 어떻게 지켜야 하나?
공부할 때는 전체등과 스탠드를 함께 사용
보통 어두우면 집중이 잘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수험생들은 대체로 책상 위에 스탠드 하나만 켜 놓고 공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스탠드 하나만 놓고 학업에 집중하는 것은 눈 건강에 그리 좋지 않습니다. 눈이 응시하는 화면과 주위 환경의 대비가 심해 눈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죠. 스탠드 없이 전체 조명만 켜놓고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것도 그림자가 생길 수 있어 그리 좋지 못합니다.

따라서 서재나 공부방에서 작업을 할 때는 방 전체 조명과 스탠드와 같은 보조 조명을 함께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두 개의 조명을 함께 사용하면 방 안 곳곳의 밝기가 일정해 눈이 느끼는 피로도가 줄어듭니다.
핸드폰 사용 시 실내 전체를 밝게

핸드폰에서 나오는 빛 또한 우리의 눈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핸드폰 자체가 빛을 내는 물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방안을 어둡게 하고 핸드폰 불빛만 밝게 하면 시력 저하나 눈꺼풀 떨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핸드폰을 할 때도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전체 조명을 켜서 방 안의 밝기 편차를 줄이는 것이 눈 건강에 이롭습니다.
밤에는 빛을 최대한 차단

잠을 푹 잤는데도 피곤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빛도 꽤 큰 영향을 끼칩니다. 스마트폰도 조명이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 눈에 자극이 되어 수면을 방해하고, TV나 조명을 켜놓고 잠들 경우에도 빛이 우리의 몸을 자극해 깊은 수면에 빠질 수 없습니다. 취침을 할 때는 되도록 방을 어둡게 하고 빛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로 해야 눈에 충분한 휴식을 줄 수 있습니다.
필립스의 눈이 편안한 ‘빛’ 기술
빛에 매우 민감한 눈. 눈 건강을 지키려면 좋은 빛(조명)을 적적하게 선택하고 배치해야 합니다. 1891년, ‘필립스앤코’에서 시작된 시그니파이코리아((구)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조명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글로벌 조명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사용자의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술이 필립스의 조명을 유명하게 만들었을까요?
하나, 해바라기 패턴으로 눈부심 최소화

2019년 하반기에 출시된 필립스의 신제품 해바라기 패던 LED 램프에는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LED 벌브의 상단 유리 부분에 해바라기 패턴(Interlaced design)을 적용해 LED의 단점인 빛의 직진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죠. 램프 상단을 보면 마치 해바라기 씨앗처럼 촘촘한 패턴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이 해바라기 패턴이 빛을 분산시켜서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넓은 빔각도를 만들어 줍니다.

이는 필립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해바라기 패턴 기술을 통해 LED 벌브의 눈부심을 크게 낮출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기존 램프 대비 40% 개선된 균일한 빛 효과도 연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해바라기 패던 LED 램프는 기존 LED 램프 보다 훨씬 편안한 조명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둘, 플리커프리(flicker-free) 조명으로 깜빡임 없는 빛 전달
플리커 현상이란 TV 등의 수상화면 또는 조명기구의 어른거림과 같은 광도의 주기적 변화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조명기기, TV, 모니터 등 조명이 포함된 제품이 1초당 60~120회 이상 깜빡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뇌를 통해 인식되어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빛의 깜박거림이 전혀 없어 방송 송출에도 적합해 HD, UHDTV 등의 엄격한 방송조명 기준도 모두 충족하고 있으며, 스포츠 경기의 짜릿한 순간과 선수들의 미세한 동장과 감정 하나까지 모두 담을 수 있게 지원합니다. 그래서 올림픽과 같은 국제대회의 경기장에는 필립스의 플리커프리 제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전자 엔지니어협회의 연구조사에서도 LED 조명의 플리커 현상이 간질성 발작과 동반되는 신경계 질환 두통, 피곤함, 몽롱함, 눈의 피로, 시력저하, 산만함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플리커 현상. 하지만 필립스의 제품은 빛이 깜박거리는 플리커링(flickering) 현상이 없는 플리커프리(flicker-free) 제품으로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죠.
셋, 아이컴포트 & 광생물학적 안정성

아이컴포트는 필립스에서 만든 눈이 편안한 조명의 기준으로 아이컴포트 마크가 부착된 조명은 국제표준규격인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광생물학적 안전성평가(IEC62471)에서 최고 등급(Exempt)을 취득한 제품입니다.
아이컴포트는 필립스에서 만든 눈이 편안한 조명의 기준으로 아이컴포트 마크가 부착된 조명은 국제표준규격인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광생물학적 안전성평가(IEC62471)에서 최고 등급(Exempt)을 취득한 제품입니다. 쉽게 말해, 제품을 정상 범위 내에서 사용할 때 사실상 생물학적인 위험이 전혀 없음을, 즉 눈에 가해지는 위험성이 없다는 안전성을 공인받은 조명입니다.

여기서 광생물학적 안정성이란 LED 조명기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즉, 눈이나 피부에 유해한지를 시험을 통해 판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에서 개발한 것으로 조명 빛에서 나오는 자외선과 적외선, 청색광 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는 국제 표준 규격입니다. 따라서 광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척도 역시 좋은 조명을 고르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은 1년 365일 잠드는 시간을 빼고는 빛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눈 건강을 원한다면 좋은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하지만 모양이 같다고 성능까지 모두 같은 것은 아닙니다. 이제 조명을 고를 때는 ‘해바라기 패턴’, ‘플리커프리’, ‘아이컴포트’, ‘광생물학적 안정성’을 꼭 확인하세요. 모두 확인하기 어렵다면, ‘필립스’ 하나만 기억해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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