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월드 트레이트 센터(China World Trade Center, CWTC)는 베이징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입니다. 중국의 상징이 된 이 건물 외관에 시그니파이 경관조명을 설치했는데요. 차이나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중국의 상징으로 만든 시그니파이 경관 조명의 힘, 함께 살펴보시죠.
중국의상징, 차이나 월드 트레이드 센터
300미터 높이를 자랑하는 차이나 월드 트레이드 센터 타워 B는 베이징의 스카이라인을 책임지면서 중국의 상징이 됐는데요. 타워의 디자인은 기후 문제까지 해결합니다. 여름 동안 눈부심과 태양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한 타워의 외부 유리 커튼은 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밤에 더 매력적이다
화려하기로 유명한 베이징의 야경 속에서도 차이나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돋보일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필립스의 인터랙트 기술을 접목한 최신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한 덕분입니다.
인터랙트(Interact)란무엇일까요?
LED 조명 제품을 토대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 후 데이터를 활성화할 수 있는 IoT 플랫폼입니다. 뛰어난 안정성과 확장 가능성을 갖춘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커넥티드 LED 광점, 센서 장비 및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데요. 컴퓨터 스스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머신러닝도 가능합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조명
조명 마스터의 디자인
차이나 월드 트레이드 센터 타워 B 프로젝트의 조명 디자이너는 전 세계적으로 700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 한 Lighting Planners Associates의 Kaoru Mende입니다. 그의 조명 디자인은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건물의 독특한 질감을 살리는 것, 그리고 대나무처럼 겹겹이 쌓인 외관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 혁신적인 디자인은 2018 년 중국 야외 조명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건물이 비디오 화면으로?
차이나 월드 트레이드 센터 외벽에는 수천개의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는 영상을 상영할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한데요. 필립스 컬러 키네틱스 비디오 시스템을 적용해 더 생생한 LED 모션 그래픽을 제공하고, 차원이 다른 베이징의 야경을 완성합니다.
‘보이지 않는’ 필립스 조명
시그니파이가 사용한 백색 LED는 총 400,000개에 달합니다. 그럼에도 건물 내부에서는 조명으로 인한 눈부심이 없습니다. 외벽에 사용한 필립스 컬러 키네틱스 EW 플렉스 마이크로 조명의 각도와 위치가 커튼 월의 구조에 완벽하게 들어맞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밤에 사무실 내부에서는 조명이 보이지 않고, 외부에서는 아름다운 건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책임지고 있는 시그니파이의 인터랙트 기술은 런던 브릿지의 야경, 부산항대교,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등 새로운 야경 명소를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만나게 될 시그니파이 경관 조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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