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이다! 필립스 스마트 조명 ‘휴’로 수면의 질을 높이세요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회원국 중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면 부족은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불면증 환자의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일반인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업무수행 능력,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등 정신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칩니다. 봄이 되면서 불면증, 춘곤증, 그리고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오늘은 조명을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조명을 통해 바이오리듬 조절이 가능하다?

인공조명은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일명 ‘빛 공해’라는 부정적인 꼬리표가 붙어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밤에도 환한 인공조명 아래에 노출되다 보니 몸이 필요로 하는 일정량의 어둠을 누리지 못하게 되면서 우리 몸이 혹사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려면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어야 하는데, 멜라토닌은 빛에 민감해 작은 스탠드 불빛에만 노출되어도 분비량이 크게 감소합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될 경우 멜라토닌 양이 점차 줄게 되고 수면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수면을 취할 때는 최대한 어두운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자기 전에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사용을 자제해 밝은 인공조명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반대로 조명을 통해 수면의 질을 개선시킬 수도 있습니다. 필립스의 스마트 조명 ‘휴’를 사용하면 빛 공해가 아닌, 빛을 통한 깊은 수면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휴의 수면 모드와 기상 스케줄 활용하기

필립스의 스마트 조명 휴(hue)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조명입니다.

기본적으로 1,600만가지 색상 연출을 할 수 있으며, 브릿지와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50개의 조명을 연결할 수 있고, 집안 전체의 조명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할 경우 더욱 간편하게 스마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명 자동화’ 기능을 활용하면,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조명 자동화는 스케줄에 맞추어 조명이 자동화되는 기능입니다.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형태를 저장해 시간이나 상황에 맞춰 조명을 자동으로 온/오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가령, 기상과 수면 모드, 타이머 설정, 일출과 일몰 시각 등에 맞춰 조명을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춘곤증으로 바이오리듬이 깨졌거나,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라면 수면 모드와 기상 스케줄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먼저 수면 모드는 밤에 잠들 때 취침 조명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수면 모드를 통해 조명이 꺼지는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시간에 맞춰 조명이 자동으로 서서히 페이드아웃되면서 어두워집니다. 덕분에 수면 시간이 일정해지고 조명을 통해 손쉽게 잠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상 스케줄은 아침에 일어날 때 기상 조명 연출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가령, 기상 시간에 맞추어 오전 6시에 조명이 켜지는 스케줄을 설정하면, 오전 6시에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게 됩니다. 그러면 시끄러운 알람 소리 없이도 편안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잠자리에 들 때 혹은 아침에 일어날 때 굳이 사람이 직접 조명을 켜고 끌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합니다.

필립스 휴 수면 모드 설정하기
휴 앱 실행 > 하단 루틴 클릭 > 수면 모드로 전환 > 루틴 만들기 > 시간 설정

휴식 모드를 통해 에너지 재충전하기

더불어 필립스 휴는 일상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4가지 모드(집중, 활력, 휴식, 독서)를 제공합니다.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4가지 조명 레시피를 미리 설정해 놓은 것이죠. 이중에서 휴식 모드(Relax)는 온백색(Warm white, 2100K)의 조명으로, 잠깐 취침을 하거나 차를 한 잔 하면서 휴식을 취할 때 딱 맞는 밝기와 색상을 연출합니다. 특별히 조명을 설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몸이 피곤하거나, 휴식이 필요한 순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