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활주로, 항구에는 어떤 조명이 좋을까? 필립스의 옥외용 고효율 LED 조명, 탱고 Tango G2

공항 활주로와 항구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다른 곳보다 훨씬 내구성과 안전성이 중요한 곳이라는 점인데요. 공항 활주로는 비행기가 이•착륙하면서 큰 진동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고, 항구는 염분과 습도가 높아 뭐든지 쉽게 부식되는 환경이기 때문이죠. 그럼 이런 곳에는 어떤 조명을 쓸 수 있을까요? 높은 안전성과 내구성, 그리고 에너지 효율까지 챙긴 옥외용 조명이 출시됐습니다. 필립스의 옥외용 고효율 LED 조명 탱고(Tango) G2를 소개합니다. 

메탈할라이드 조명을 대체할 옥외용 LED 조명, 필립스 탱고 G2

이번에 선보이는 옥외 전용 LED 조명 ‘탱고 G2’는 제품 사양에 따라 ‘BVP281’, ‘BVP282’, ‘BVP283’의 3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100lm/w의 고효율 LED 조명으로, 기존의 메탈할라이드 조명을 교체하면 최대 52%까지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답니다.

중국 베이징 공항 터미널에 설치된 필립스 LED조명 탱고 G2

무엇보다 탱고 G2가 내세우는 가장 큰 장점은 내구성입니다. 고압주조 방식으로 제작된 알루미늄 하우징에 부식 방지 코팅을 접목한 것이 그 비결인데요. 덕분에 하루 평균 12시간 사용 시, 10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5만 시간’의 긴 수명을 자랑합니다.

또한, 탱고 G2는 허리케인과 맞먹는 14급의 강풍을 견딜 수 있고, 빗물과 먼지로부터 조명을 보호하는 높은 수준의 방수•방진(IP65)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일반 공업단지나 스포츠 경기장, 광고판 조명부터 항구 적재장 및 공항의 작업 조명 등 다양한 실외공간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필립스의 옥외용 LED 조명 ‘탱고 G2’가 설치된 중국 상해 양샨항 크레인

탱고 G2는 이런 내구성을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표준 안전 테스트를 거쳤는데요. 2축으로 30만 회를 회전시켜 가해지는 2G(평상시 중력의 두배)의 중력 가속도를 견뎌냈답니다. 이와 더불어 탱고 G2는 안전성도 극대화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안전 체인을 장착해 조명기기가 급속도로 추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정지 부하에서 75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습니다.

필립스 조명사업부 김일곤 부사장은 탱고 G2에 대해 높은 수준의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강도 높은 테스트로 강풍과 진동 같은 외부 충격에 대한 안전성을 철저하게 검증받은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설치 환경과 사용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필립스 조명의 철학대로 만든 제품인 것이지요. 

필립스의 옥외용 LED 조명 `탱고 G2`가 설치된 중국 칭따오 항구 야적장

공항 활주로나 항구처럼 내구성과 안전성을 시험받는 환경에서도 끄떡없는 탱고 G2. 압도적인 성능으로 현재 많이 쓰이는 메탈할라이드 조명을 대체할 차세대 조명으로 지목받고 있는데요. 탱고 G2를 비롯해 다양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필립스 조명,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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